평소 꽃집 향기가 나는 은은한 향수를 뿌리다가 여름에는 좀 무거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꽃 향기가 나면서 시원한 느낌]의 향수를 찾다가 우연히 아로 향수 광고를 보게 되었어요.제품별 설명을 보다가 [라잉 아카시아]를 보자 마자 이거다 싶어서 결제했는데 주말 지나고 월요일에 배송 출발 연락 받아서 빠른 배송에 놀랬네요 😅향수가 깨지지 않고 안전하게 배송될까 하는 염려가 있었는데 우체국 배송이라 정확하게 배달되더라고요~ 택배 박스를 여는데 은은하게 배어나오는 향기에 기대가 되면서 향수 포장 케이스도 예쁘고 무엇보다 싱그러운 향이 좋아요~ 처음 뿌릴 때는 약간 독한 느낌이 있는데 향이 날라가면서는 계속 은은하게 풍기는 게, 살짝만 뿌려도 충분한 것 같아요.특히 엄마가 향이 너무 좋다면서 출근할 때 꼭 뿌리고 나가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