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숲의 향이라는게 어떤건지 궁금하여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오렌지가 숲에서 나는줄도 몰랐던..)우디향을 좋아하는지 몰랐는데,사실 다른 우디향은 그렇게 좋다좋다 하진 않았었는데 오렌지 그린우드에는 자꾸 손이가서자주 뿌리게 되더라구요왜 그런지 싶었는데..얼마전 상을 당해 장례를 치르게 되었는데장례식장 특유의 슬픔과 힘듦..외로움이 더해져많이 힘들었는데습관처럼 오렌지그린우드 향수를 뿌리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마음에 안정이 들더라구요아..조향사님이 말씀하신 불안과 우울을 잠재우는 향이라는게 이런거였구나내가 힘들때마다 나도 모르게 오렌지 그린우드를 찾고있었던거구나..라고 깨닫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금은 긴 글의 리뷰를 남기어봅니다.좋은 향들로 어떤 순간들에 힘과 위로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