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손에 받았을 때부터 안정화 된 향까지 다 느껴보고파서ㅎㅎㅎ 안정화시키기 전에는 여러 특이한 향이 나더라고요. 억 이게 뭐야 향도 있었고 절에 온 거 같은 향도 있었어요. 지금은 라일락 프리지아 향입니다ㅎㅎ 두 향이 이미지가 다르긴 한데 왠지 비슷한 구석도 있어요~ 그리고 약간 뭐랄까요.. 맑은 밤공기 라일락보다는 짙은 안개 속의 라일락 향기가 납니다. 살짝 매캐한 느낌이 섞여 있어요ㅎㅎ 향이 팡팡퍼지는 느낌은 아니고, 지속력은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마스크 틈으로 올라오는 향이 꽤 몇 시간 갑니다ㅎㅎ 기분전환 돼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