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향해 봤을 때 향이 너무 좋아서 이 향이다 싶었어요. 소중한 친구에게 할 선물을 계속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화이트 플로럴에 코튼향, 그리고 약간의 아빠 스킨 향을 좋아한다고 하길래 이 향을 맡고 노트까지 확인하고는 이거다 확신했죠. 그리고 이 향의 차가운 것 같으면서도 포근한 느낌도 친구 이미지랑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아직 선물은 주지 못하고 제 책상 위에 선물인 상태로 놓아져 있는데요. 친구가 좋아할 것 같고, 좋아했으면 좋겠네요.좋은 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