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날이있죠 좋아서 애정했다가 다른 좋은것들이 생기면 잊혀진 아이들이..갑자기 떠오르고 와닿는.....피그먼트 향을 산지는 일년정도되었어요그땐 좋다고 쓰다가 다른 향들에 잊혀진것처럼 느껴졌는데..오늘갑자기 피그먼트를 뿌렸는데와..갑자기 어떤감정이 물밑듯이 쓸려오듯이 벅차오르는거에요 좀 오바일수도있는데 향으로 사람의 감정을 이렇게 뒤죽박죽일수있게한다는게 되게 큰거같아요
ah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