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을 향기로 가득 채워요!
대용량 룸패브릭 스프레이 200ml
#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 시트러스 타입
Note : Grapefruit, Tangerin, Orange blossom + Black current, Vetiver
시트러스 향은 상큼하기 때문에 뿌렸을 때 단번에 리프레시 되는 매력이 있지요.
사실 시트러스 중, 레몬향은 세제나 청소용품에 자주 쓰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싸구려 느낌(!)이 나기 쉬워요.
하지만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는 자몽과 오렌지를 메인으로 하기 때문에
고급스럽고 기분 좋아지는 향이에요.
달콤함과 쌉쌀함을 살짝만 넣고, 상큼함을 잔뜩 채운 시트러스랄까요.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는 사실 오은 시인님의 시집 제목이에요.
오렌지 컬러가 눈에 팍! 들어오는 이 시집을 닮은, 기분 좋으면서도 복잡미묘한 향이라 같은 이름을 붙였지요.
초반의 강렬한 시트러스의 존재감이 옅어지면,
오렌지 블러썸의 달콤한 꽃향과 블랙커런트의 시크함이 살짝 드러나서 더욱 묘한 분위기가 난답니다.
나의 분위기, 당신의 분위기, 더 나아가 우리의 분위기를 사랑하게 만드는 향기를 만나 보세요!
룸&패브릭 스프레이는 향수와 다르지요.
룸&패브릭 스프레이의 매력은 기분날 때마다 내 공간을, 내 침대와 쇼파를, 내 옷을,
내 주변을 원하는 향으로 가득 채울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로(ahro)의 향수 용량 50ml의 4배인 200ml로 제작했습니다.
건스프레이 형태이기 때문에 분사력 또한 충분하답니다.
두세번만 분사해도 작은 방 하나는 향기로 넉넉히 채워질 거에요.
라벨 또한 문장이 돋보이는 오브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습니다.
다정한 문장들은 주변 분들에게 응원과 애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느낌으로 선물하셔도 좋을 거에요.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 최고라는 것도, 알고 계시죠!?)
푸른빛의 단단한 패키지로 세련된 느낌도 더했어요.